(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수도사들의 경건한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침묵'이 관객 6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진진이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단관으로 개봉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 CGV 구로 등 전국 9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프랑스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수도사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2시간 42분의 상영시간에 성경 읽기, 기도, 예배, 식사 등 수도사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