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2008년부터 묘역정비, 추모광장, 충혼탑, 주차장과 화장실, 조경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는 충혼묘지 공원화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벚나무, 동백나무 23본을 충혼묘지 주변에 식재함으로써 충혼묘지를 찾는 보훈가족 및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묘역 및 추모광장 조경수 및 잔디식재지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유족에게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는 교육장소와 즐겨 찾을 수 있는 공원화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신효섭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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