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제35회 지구의 날 기념, 다양한 주말행사에 시민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아이들과 미래를 위한 지구 '우리가 지켜줄께'.ⓒ부춘성
4월 네번째 토요일(23일). 제35회 지구의날 기념행사가 산지천주변도로(동문로타리- 용진교)에서 차량통제를 한 가운데 자전거묘기, 전통민속놀이, 경찰악대퍼레이드, 우마차타기 등 길거리행사와 도자기빚기체험, 풍선지구그리기, 천연비누만들기, 어린이벼룩시장 등 체험마당과 인정나눔장터, 우리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자전거 및 의류수선코너 등 환경나눔장터 등 누구나 참여가능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969년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으로 부터 지구를 살리자는 운동이 1970년 지구의 날 행사로 이어져 근대 환경운동의 시초가 되었으며 제주시에서도 차없는 거리행사를 2003년도에는 관덕정일대에서 실시하였으나 금년도에는 제주시내 생태하천인 산지천일대에서 주5일 수업시험실시하는 날에 맞추어 열리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우마차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어린이들(2004년도 행사사진).ⓒ부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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