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이 없다"…오남두 당선자 오후 소환 예정

교육감 불법선거 의혹을 받고있는 노상준 후보가 4일 경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 제주지방경찰청에 도착한 노후보는 그러나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할말이 없다"며 언급을 회피했다.

노후보의 소환은 지금까지 조사에서 드러난 각종 불법선거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은 조사후 곧 사법처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남두 당선자는 이날 오후 4시께 소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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