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이 속한 5월2~8일을 '효도주간'으로 운영해 핵가족화 되어가는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집안의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북군은 5월8일 어버이날을 3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날로 지정 운영함은 물론 경로효친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청소년 충효교실 운영, 1·3세대간 만남의 시간 운영, 요양원 어르신 위문과 효 실천하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소감문 공모 등 효 효 실천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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