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제주시·북군 선거구…방송인 김방희씨 서대문을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도지부장과 장화철씨가 4·15총선 공천을 신청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차로 총선출마 후보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70명이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 총선 출마를 선언했던 강창일 지부장(52·4.3연구소 이사장)의 공천 신청은 사실상 예고된 것이었다. 제주시 선거구 공천을 신청했다.

북제주선거구에선 장화철씨(35·잉카인터넷 사업총괄이사)가 공천을 신청했다. 그동안 도내에선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만큼 장씨의 공천 신청은 이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장씨는 한경면 저지리 출신으로 금호고와 일본 메이지학원대학을 졸업했다. 서강대 경제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서울에선 라디오 프로그램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으로 잘 알려진 제주 출신 방송인 김방희씨(40)가 서대문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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