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빅이벤트 성공적 준비…향후 시범도시 유치 발판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올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빅이벤트로 부상한 가운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범도민지원위원회가 구성됐다.

G20 정부 기업대표들에게 선보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가고, 제주실증단지 성공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성장발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범도민지원위원회가 23일 오전 11시 출범해 제주실증단지에 대한 범도민적 힘을 실어 나가기로 했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행정기관, 대학, 유관기관, 관련단체, 주민대표 등 23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위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성공 추진을 위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협력 구축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위는 제주 실증단지 성공적 추진이 향후 스마트그리드 시범도시 유치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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