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13표 얻어 당선

제주시의회 사상 초유의 '밀가루 살포' 사건으로 김수남 의원이 사퇴로 공석인 된 도시관광위원장에 안창남 의원이 선출됐다.

28일 오전 10시 제174회 제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창남 의원(43.삼양.봉개동)은 참석 의원 14명 중 13표, 무효 1표로 도시관광위원장에 당선됐다.

안창남 의원은 2선 의원으로 지난 6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부의장, 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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