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7선거구(용담1.2동) 무소속 고봉식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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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1.2동)에 출마한 무소속 고봉식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돌입했다.

고봉식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용담2동 제2한천교 복개천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3선 도전에 반드시 성공해 용담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놓겠다”고 약속, 필승의지를 다졌다.

고봉식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제7~8대 도의원으로써 폭넓고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일궈낸 검증된 일꾼을 뽑아 달라”며 “용담동의 발전과 번영,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또 “그 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와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한 경험으로 지지자분들과 유권자들에게 △노인일자리 창출 △복합 청소년 문화체육센터 및 다목적 노인복지회관 건립 △용연.용두암.한천.해안도로를 활용해 도내 최고의 야간 문화관광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그는 “한천을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원상회복시켜 용담동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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