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이 200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에 이어 2010 국가브랜드 대상(중소기업 지원부문)을 수상했다고 제주도가 11일 밝혔다. 2010 국가브랜드 대상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했다.

제주마씸은 서울시의 '하이서울', 대구시의 '쉬메릭',  경상북도의'실라리안' 등과 경합했다. 전국 소비자들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도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종합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서도 제주마씸은 75.9%로 하이서울(73.7%), 쉬메릭(62.3%), 실라리안(53.8%)을 앞질렀다.

이에따라 제주마씸은 후원사의 특집기사 및 특집면 발행, 연합광고 게재, 안내메일 제작 배부 등 공동마케팅 참여 기회를 얻게됐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