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영화제, 5편 선정 100만원까지 지원

제주장애인영화제가 지역 영화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사전제작지원 공모가 올해도 찾아왔다.

(사)제주DPI 부설장애인영상미디어지원센터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전제작지원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제작되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이면 개인 또는 단체별로 1편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5편 이내에서 작품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5인 이하의 국내 영화 전문가와 인권운동 활동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하며 개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지정된 작품은 약정체결일로부터 10개월 이내 제작완료 해야 한다.

사전제작지원을 통해 제작된 영화는 2011년 제12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문의=064-757-9897. www.dhff.or.kr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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