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제주-진주(왕복)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은 오는 7월2일부터 제주-진주노선에 B737-400(160석) 기종을 투입해  주 2회(금.일요일)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항시간은 제주출발 오후 5시25분이며, 진주출발은 6시45분이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경상남도 지역 관광객들이 제주관광 접근성이 확보되어 보다 많는 광광객들이 제주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관광업계에서는 올해 관광객 670만 유치 목표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무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신규 취항하는 진주노선에 대하여 관광업계는 물론 도민들도 향후 지속적으로 운항이 가능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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