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 성가페스티벌·인권서명운동·인권피켓팅 등 진행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청소년인권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주YWCA(회장 임강자)는 오는 28일 제주시해변공연장에서 '생각을 열면 인권이 보인다'는 주제로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청소년인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내 최초 청소년 인권 축제인 이번 행사는 성가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인권서명운동, 인권 피켓팅이 있을 예정이며 청소년 인권침해 사례전시, 인권 페이스페인팅 및 아트풍선, 타로카드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인권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성가페스티벌은 도내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혹은 교회의 성가대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데 자유곡과 워쉽 공연으로 진행된다.

성가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4일까지 제주YWCA 청소년위원회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팀당 1만원이다. 문의=711-8322~3, 홈페이지 http://www.jejuywca.or.kr

이 행사는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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