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5주년 맞아 도민 40%할인 등 기념행사도 ‘풍성’

▲ 제주워터월드 실내. ⓒ제주의소리
올해로 개장 5주년을 맞는 제주워터월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6월1일부터 6일까지 1주일간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에게는 ‘공짜’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개장 5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도민을 위해 워터월드 이용료를 40% 할인한다. 제주워터파크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사우나 및 찜질방은 24시간 영업을 한다.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제주워터월드에는 실내외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와 야외테라피, 스파 및 사우나, 대형 휘트니스를 갖춘 종합 레저스포츠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이후 워터파크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대형 휘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찜질방은 동계훈련차 제주를 찾는 스포츠맨과 올레꾼,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워터파크는 사계절 운영되는 실내파크와 여름 한철 문을 여는 실외파크 및 테라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내파크에서는 여러 종류의 파도를 탈 수 있는 파도풀과 유유히 흐르는 물의 흐름을 타고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유수풀이 있고, 동화속의 그림 같은 워터슬라이드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시원하고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쿠아플레이 풀에서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와 미니 슬라이드,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동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22미터 길이의 하이슬라이드는 다이나믹한 스피드의 쾌감으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랄 수 있는 실외워터파크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운 대표는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개장을 한 지 벌써 5주년을 맞게 됐다”면서 “그동안 보낸 준 성원에 보답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료.할인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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