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23일 ㈜장흥해운의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간 해상여객운송면허를 허가, 오는 7월2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흥해운은 2400톤급 초고속 카페리 오렌지호를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항 취항시킬 예정이다.
오렌지호는 40노트(시속 74㎞)의 속도로 1시간 40분이면 장흥에서 성산포항까지 도착하는 초고속 카페리다.
여객 인원은 총 560명이며, 차량은 70대를 실을 수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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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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