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2일부터 전남 장흥-제주 성산포항간 초고속 여객선 오렌지호가 취항한다.ⓒ제주의소리
전남 장흥과 제주 성산포항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초고속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23일 ㈜장흥해운의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간 해상여객운송면허를 허가, 오는 7월2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흥해운은 2400톤급 초고속 카페리 오렌지호를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항 취항시킬 예정이다.

오렌지호는 40노트(시속 74㎞)의 속도로 1시간 40분이면 장흥에서 성산포항까지 도착하는 초고속 카페리다.

여객 인원은 총 560명이며, 차량은 70대를 실을 수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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