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2기 수료생 배출

▲ 제주관광공사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10주간에 걸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마무리하고, 43명의 수료생(일반인 10명, 의료종사자 29명, 의료관련 학생 4명)을 배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주관광공사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난해 1기 수료생 배출에 이어 5월1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주간에 걸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마무리하고, 43명의 수료생(일반인 10명, 의료종사자 29명, 의료관련 학생 4명)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전문교육기관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 도입으로 보다 좋은 내용의 강의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수업내용으로는 의료관광 기초 및 의료관광 전문가로서 습득해야할 지식과 제주 의료관광을 이해하기 위한 강의로 이뤄졌다.

관광공사는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및 교육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수료자 대부분이 강의구성이나 여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의료산업을 포함하여 제주관광 산업의 핵심이 될 다댱한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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