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탄생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주도의 신비한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홍성직.김양순.윤용택)에서 준비하는 시민생태기행 '제주의 용암대지를 찾아서'란 기행에 참가하면 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2일 60만년전에 생성된 북군 구좌읍 김녕마을의 '덩개해안'을 비롯해 동부지역 화산유적지를 둘러보는 시민생태기행을 준비했다.

5월에 떠나는 제주환경운동연합 생태기행은 함덕리 서우봉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화산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김녕~행원 해안 일대, 둔지봉까지 용암대지를 살펴본다.

신청기간은 16~19일까지 제주환경운동연합(759-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생태기행은 22일 오전 9시 시청 정문에서 집결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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