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마본부가 오는 16일부터 8월21일까지 야간경마를 '여름경마축제'로 개최한다.ⓒ제주의소리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가 오는 16일부터 8월21일까지 야간경마를 '여름경마축제'로 시행한다.

2010년 야간경마는 '여름경마축제'를 컨셉으로 하여 ‘담덕의꿈’, ‘포니랜드’ 개장 및 테마놀이시설 운영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 준다.

야간경마 시행 첫째주인 16일과 17일에는 입장권 추첨행사를 통해 모두 1000명에게 관람대 식당 이용권(4000원 상당)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게 되며, 무더위를 맞아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한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냉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7일과 18일에는 ‘담덕의꿈’, ‘포니랜드’ 등 테마놀이시설 개장기념품으로 역시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게 된다.

▲ 제주경마본부가 오는 16일부터 8월21일까지 야간경마를 '여름경마축제'로 개최한다.ⓒ제주의소리
이와 함께 8월6일~21일 매주 야간경마일에는 초청가수, 중국 기예, 비보이 공연 등 무대행사와 경주로달리기, 빅퍼즐 빨리 맞추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경마공원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트로이목마’, ‘아름다운승마장‘, ’관광마차‘, ’매직포니‘, ’테마파크골프장‘ 등의 운영을 통해 무더위를 피해 제주경마공원을 찾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야간경마 기간 중 경마팬 입장시각은 오후 1시30분부터 이며 제1경주 출발시각은 4시30분, 마지막 경주인 제9경주 출발시각은 9시15분(제10경주 시행할 경우는 9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경마공원은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떨쳐버릴 수 있는 쾌속질주인 야간경마는 물론 다채로운야간경마축제 행사를 통해 도민과 경마팬들의 무더운 여름밤을 책임지게 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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