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신원조회 중...내달 초쯤 최종 선정 예정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문예재단) 이사장 모집에 4명이 최종 접수했다.

문예재단은 지난 26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후보자들의 신원조회가 진행 중이며 이를 마치는 데로 심사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 뒤 이사회 선임을 거치게 되고 제주도의 승인을 받아 최종 선정된다.

문예재단 관계자는 신원조회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주 안으로 심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자격으로는 도내 3년 이상 거주자 중에서 행정 경영마인드와 문화예술 지식.경험, 문화예술 관련 분야 교수급 이상 근무, 문화예술단체 운영 경험 등이 요구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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