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현창부씨 감사원 감찰정보단장 임명...고위직 최초

제주출신 감사원 현창부 부이사관(특별조사국 총괄과장)이 감찰정보단장 직무대리(이하 단장)에 임명됐다.

현 감창정보단장은 26일자로 단행된 감사원 고위공무원직 인사에서 이사관급인 감찰정보단장 직무대리로 발령, 사실상 승진됐다.

제주출신 인사가 감사원 고위공무원직에 오른 것은 현 단장이 처음이다.

오현고(25회) 육군사관학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현 단장은 감사원 감찰담당관, 감찰정보팀장, 재정금융감사국 과장, 자치행정감사국 과장, 특별조사국 총괄과장을 거쳐 이번에 감찰정보단장에 임명됐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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