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갈옷.감물염색 체험

제주 고유의 갈옷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만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갈옷.감물염색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0명, 일반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 갈옷의 염료인 풋감의 특성을 아는 것으로 시작해 감즙 만들기, 감물들이기, 바래기 등 갈옷 제작 전체 과정에 참여한다.

감즙을 이용한 전통문양 그리기, 감즙으로 글씨쓰기 등 감즙을 이용한 이색 체험도 이뤄진다.

박지혜 이음새 대표가 진행할 예정.

접수는 4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064-710-7698.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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