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 50돌…나라위해 산화해 간 순국선열 넋 기려

   
현충일 50돌을 맞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

6일 오전 10시 제주도충혼묘지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김태환 지사, 양우철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립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산화해 간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 울린 추념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김태환 지사의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충혼묘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참배하려는 시민들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유족들과 함께 온 추모객들은 묘비에 헌화하고 묵념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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