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10월7일 동안 2만8000여명 제주관광…전년比 23% 증가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 2만8000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인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만8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1명과 비교해 23.9% 증가한 것이다.

현재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노선 항공편은 정기편 37편, 특별기 3편 등 총 40편으로 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30일와 다음달 2일에는 대형크루즈선 입항으로 중국인 관광객 22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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