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호범)가 최근 농협중앙본부가 실시한 전국 사무소 대상 ‘고객만족 경진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는 최근 서울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고객과 직원간 영업창구에서의 고객응대 모습을 리얼하게 구성했다는 심사평을 얻은 ‘친절한 창구’를 재현해 1위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농협제주시지부는 수상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11일 ‘빼빼로 day’가 아닌 우리 전통의 ‘가래떡 day’를 맞아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고객만족 경진대회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제출 심사하는 것으로 영업창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들과 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는 내용들을 평가해 시상하는 전국 대회다.

한편, 제주시지부는 작년 연간 평가에서도 전국사무소 중 최고 친절한 사무소로 선정돼 시상금 전액을 관내 소외이웃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기도 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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