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GW 부대행사 '비즈페어' 개막...국내 선도기업 21개사 참여

▲ 스마트그리드 비즈페어.
세계 최대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보유한 제주가 스마트그리드 분야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변했다.

스마트그리드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비즈페어'(Smart Grid Biz Fair)가 8일 서귀포시 성산읍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막돼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11일까지 여는 이 행사에는 LS산전, 삼성SDI, LG화학, 효성 등 국내 스마트그리드 관련 주요기업 21개사가 참여했다.

▲ 스마트그리드 비즈페어.
▲ 스마트그리드 비즈페어.
이번 전시에서는 G20 정상회의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물론 전기스쿠터, 전기자동차 기술의 핵심인 급속.완속 충전기, 리튬폴리머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시스템, 보안솔루션, ECMS, 분전반 등 갖가지 스마트그리드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스마트그리드 비즈페어는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1회 한국스마트그리드 주간(Korea Smart Grid Week)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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