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C 세번째 기획강좌 '에너지와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발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4대강 정책 등에 거침없는 쓴소리를 해온 '환경 지성'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제주포럼C(상임대표 고희범)가 주최하는 ‘한국사회 프리즘을 통해본 제주, 제주의 미래’ 세 번째 강연자로 초청됐다.

12일 오후 6시30분 광양로터리에 위치한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제주의소리
윤 교수는 ‘에너지와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환경파괴에 따른 기후변화, 에너지 소비에 따른 위기 증후 등을 다양한 자료와 실증적 통계를 바탕으로 제시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윤 교수는 환경부, 과학기술부, 산업지원부, 행정자치부 등 각종 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정책 내용에 기반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포럼C 기획강좌 네 번째 강사로는 제종길 전 민주당 국회의원(현 도시와 자연연구소 소장)이 초청될 예정이다.

문의=070-8842-3190.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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