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0년 제7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 배분사업계획 및 예산’, '2011년 테마기획 기초복지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1년 배분사업계획 및 예산’은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균형있게 충족시키고 공동모금회 핵심사업을 육성하여 사회복지 서비스의 개발 및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신청사업ㆍ지정기탁사업ㆍ제안기획사업 등에 총 34억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1년 테마기획 기초복지사업 계획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저소득다문화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되며 예산은 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성금의 효과적인 배분과 지원활동으로 새로운 복지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역사회 변화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복지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