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이 도서관 운영전반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초등학생 이하, 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등 고루 분포된 조사표본을 통해 도서관 접근성과 시설 만족도, 직원친절도와 자료이용 편의성 여부 등 15개 문항에 대해 우편과 면접조사가 이뤄진다.

우당도서관은 평가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향후 업무계획과 두서관 운영 발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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