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을제주, '제주명소 스케치 전시회' 26일까지

   

G20 회원국 화가들들이 그린 ‘제주명소 스케치 전시회’가 지난 12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에 소재한 ‘뮤탄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문화마을제주는 (사)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G20 정상회의’를 기념한 ‘G20 월드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 G20 회원국 화가들이 제주도에서 머무르며 도내 명소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 결과물이 ‘제주명소 스케치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문화마을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제주도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화가들의 눈을 통해 본 제주의 또 다른 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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