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의 브랜드화 및 지역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 상품화의 필요성 등에 관한 지원교육을 실시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강영석)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홍식)과 함께 오는 24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회으실에서 '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 및 특색 있는 문화상품에 대한 잠재적인 가치를 인식, 이를 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지역 차원의 자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이에 대한 권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것이다.

특별한 참가자 제한이 없는 '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교육'은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담당 심사관이 강사로 나서 특산품의 브랜드화 및 지역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 상품화의 필요성,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의 등록요건, 브랜드 및 디자인의 신속한 권리화를 위한 특허청의 지원대책 등에 대해 교육한다. 문의=제주상공회의소 757-2164.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