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네트워크 부문 및 그린리더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3일과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네트워크 부문은 그린스타트제주도네트워크(대표 김태성)가, 그린리더 부문은 제주도그린리더협의회(회장 강문수)의 ‘푸꾸니(푸른 꿈을 꾸는 이들)’가 활동사례를 발표해 각각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그린스타트 제주도네트워크는 네트워크 부문에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 온실가스 진단 등 제주가 벌인 그린스타트 활동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제주도 그린리더협의회는 그린리더 부문에서 '푸른 꿈을 꾸는 이들'의 찾아가는 기후교실, 기후학교 운영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32개 단체와 그린리더 27개 팀이 참가해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