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9시 북군청서 영결식…장지는 종달리 선영

[기사보강 : 22일 오후6시 15분]고 신철주 북제주군수 장례식이 27일 북제주군수 군장으로 거행된다.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 장의위원회(위원장 현한수)'는 신 군수의 장례식을 27일 오전 9시 북제주군청 관장에서 '북제주군수 군장'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장의위원회는 "북제주군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고 신철주 군수의 장례식을 '기관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공식 명칙은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 군장'으로 거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지는 구좌읍 송당리 선영으로 결정됐으며, 빈소는 북군청 3층 회의실에 마련된다.

장의위원장은 현한수 부군수가 맡았으며 북군의회 의원과 북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북군출신 정치인인 양우철 도의회 의장과 이남희 북제주군의회 의장, 양정규 전 국회의원, 안동우 도의원 등이 고문에 위촉됐다.

또 군단위 유관기관 단체장 등 35명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집행위원장은 고태민 총무과장이 맡은다고 밝혔다. 

북제주군은 장례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3층 회의실 빈소 준비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오늘 저녁, 늦어도 내일부터는 조문객들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 장례식이 '기관장'으로 결정됐다.

북제주군은 "유족과 협의를 거쳐 고 신철주 군수의 장례식을 '기관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공식 명칙은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 군장'으로 거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장례위원장은 현한수 부군수가 맡으며, 북군의회 의원과 북군청 간부공무원, 군단위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직 구체적인 장례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북제주군은 신 군수의 빈소를 북군청 3층 회의실에 마련키로 하고 현재 준비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오늘 저녁, 늦어도 내일부터는 조문객들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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