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연합청년회와 회진면연합청년회간 자매결연 추진-

   

정기여객선 오렌지호의 출항을 계기로 성산읍(읍장 고주영)과 전남 장흥군 회진면(면장 유영철)과의 민간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7월 3일 성산항과 노력도항을 잇는 뱃길이 열리면서 추진된 두 지역 사회단체간 교류는 회진면 번영회의 방문, 연합청년회의 상호방문 등이 이루어지면서 우애와 협력의 동반자적 지위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고 있다.

특히 26일 회진면에서 면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청년회장 등이 성산읍을 방문하여 성산읍연합청년회(회장 강재표)와 회진면연합청년회(회장 이연희)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논의함으로써 앞으로의 민간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성산읍은 이번 두 지역 청년회간 자매결연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민간교류 확대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기리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