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C, 영화 소통프로그램 '느닷없이' 3일

아트스페이스C(관장 안혜경)가 영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느닷없이’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함께 볼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 ‘아트21 시리즈 : 18인의 예술가들’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18명의 현대예술가들이 직접 다양한 작업과정과 예술관을 들려준다.

작가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완성된 작품으로 보여주는지. 영감은 어디서 얻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다.

라일라 알리(Laylah Ali), 매튜 리치(Matthew Ritchie) 등 작가 18명은 ‘Power, Memory, Structure, Play’ 네 섹션으로 나눠 작가들의 작업과 예술관이 소개된다.

다만 한글 자막이 없어 안혜경 관장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게 된다.

상영은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스페이스C는 노형동 현대해상 서쪽 20m에 위치한 경희수 한의원 지하 1층에 있다.

문의=064-745-3693.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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