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도서관이 지역.계층 사이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다.

제주시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어르신 컴퓨터교실’을 지난 11월 2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간 매주 2차례씩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에서 지원한 강사를 통해 컴퓨터의 구성요소 알아보기부터 타자연습, 인터넷 사용법 등을 전달하고 있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컴퓨터를 배우고 싶었지만 시간과 여건상 배우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있어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10-3471.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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