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7월1일 '제주지역 자연자원 심포지엄' 개최

제주지역의 자연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개발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경실련(공동대표 강경선·한림화)은 7월1일 오후2시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제주지역 자연자원 심포지엄-지하수·돌·바람의 합리적 이용방안'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제주지역의 자연자원인 지하수·돌·바람 등의 합리적 이용과 도민들이 주체적 참여에 의한 개발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본다.

1부에서는 윤양수 교수(제주대 법학과), 고운봉 소장(북제주군 돌문화공원사업소), 이수갑 교수(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한국풍력기술개발 사업단장)가 각각 '제주지역 지하수관리 법제에 관한 소고', '제주 돌자원의 문화적 이용사례', '국내 풍력산업의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고경수 제주도지방개발공사 품질연구부장, 고기원 광역수자원관리본부 연구실장, 김동성 제주도 에너지관리담당, 송성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지경섭 제주바이오에너지 대표, 허종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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