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 내습 때 이어 두번째...의회에는 긴급의제 채택 요청
우 지사는 "구제역과 관련한 지금의 상황을 제주경제에 대한 엄중한 위기로 보고, 전 공직자가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한치의 허점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특별지시는 지난 8월31일 제7호 태풍 '곤파스' 내습 당시 예방태세 확립 특별지시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의회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의결에 즈음한 인삿말을 통해 의회 차원에서 구제역 차단 대책을 긴급의제로 채택해 다뤄주도록 요청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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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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