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혁준(제주일중 1학년), 양연재(삼성초 5학년), 양혁재(삼성초 2학년) 3남매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사랑의열매 저금통을 하나씩 손에 들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했다.

3남매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1년 동안 용돈에서 군것질 비용, 장난감 살 돈 등을 절약해 사랑의열매 저금통에 동전을 가득 채워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3남매의 둘째 양연재는 제주사회복지공동금회에 설치된 온도탑을 보곤 “우리가 모은 동전으로 사랑의 온도계가 쑥쑥 올라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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