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대비 동계훈련 개시식 4일 개최

▲ 2011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제주체육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4일 오후 3시 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각 경기단체장과 선수, 지도자 58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1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대비 동계강화훈련 개시식을 가졌다.

각 경기단체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지원하고 있는 이번 동계강화훈련은 10월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2회 전국체전과 5월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도내 체육 유망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 기간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는 팀들과의 훈련,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제주지역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초종목 및 전략종목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체육회 순회코치의 집중 지도 아래 선택과 집중에 의한 훈련 실시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허지훈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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