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_MICE 전문해설사 양성 과정 운영

▲ 스마트그리드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를 찾은 기업인들에게 스마트그리드를 안내할 전문해설사들이 배출된다.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과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산업진흥원과 제주대학교 관광.레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이 주관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인센티브 투어 전문해설사(SG_MICE) 양성과정이 10일부터 운영된다.

‘SG_MICE’ 전문해설사는 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박람회 등 MICE와 연계된 스마트그리드 테마코스 투어에 관해 숙지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이해 △스마트그리드 스토리텔링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현장학습 △MICE 산업의 인센티브 투어 △스마트 이미지메이킹 △ 현장탐방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그리드 관련 현장 실무전문가인 한국전력공사 김용진 차장,  SK Telecom 강상근 차장, KT의 고석범 차장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또 제주대학교 정 철 교수와 제주대학교 오진숙 교수, 국제인성개발연구소 이선영 실장 등 강사진이 참여되어 이론교육, 소양교육,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대학 재학생, 여행안내원, 관심있는 도민 등을 대상으로 총 40여명이 신청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4시간씩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SG_MICE 전문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인센티브 투어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 테마코스 개발을 통해 국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