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환경연대, 7일 중기센터에서 민·관 공동워크샵 개최

제주도 민간지원예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행정의 공동 대안찾기가 이뤄진다.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허남춘·이지훈·허진영)은 최근 사회단체보조금 등을 포함한 각종 민간지원 예산 사용실태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제주도와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민간지원예산 문제점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민선자치 이후 선심성 논란의 대상이 되는 각종 민간지원예산에 따른 문제점 개선을 위한 민관공동 협의의 장으로 펼쳐진다.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워크샵에서는 강석반 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자치위원장(세무사), 오관영 함께하는시민행동 기획실장, 여진구 서울시의제21실천협의회장(생태보전시민모임 위임대표), 이중찬 제주도 기획관 등이 나와 각각 '제주도 민간지원예산운영 실태와 과제' '민간단체지원 실태와 관련법 개정 방향' '바람직한 지원제도 운용방향' '제주도 민간예산지원 운영현황과 개선대책'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 등을 거쳐 문제 개선의 대안책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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