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워터월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참여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세계 7대 자연경관을 향한 제주도의 도전에 민간 기업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제주워터월드(대표 김종운. www.jejuwaterworld.co.kr)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제주워터월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참여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이전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워터월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인터넷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의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종운 대표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제주는 물론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 휴양관광지로서의 명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제주가 유력 후보지임을 알리고 투표 홍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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