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운동단체 주민자치연대.JCI KOREA-제주지구 추첨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8일 오후 2시 도위원회 4층 대강당에서 '찬성운동 대표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 투표용지 게재순위를 추첨 결과를 밝혔다.
점진안 찬성단체인 주민자치연대 김상근 대표와 혁신안 찬성단체 JCI KOREA-제주지구 김형삼 직무대행이 투표용지 게재순위를 추첨해 혁신안이 첫번째 순위로, 점진안이 두번째 순위로 결정됐다.
투표용지는 가로 10㎝, 세로 18.5㎝로 일반 선거와는 달리 기호가 표지되지 않는다.
또 추첨 결과에 따라 투표용지에는 단일광역자치안(혁신적 대안)을 먼저 배치되고, 현행유지안(점진적 대안)이 배치된다.
도선관위는 이날 찬성운동단체인 주민자치연대와 JCI KOREA-제주지구 대표자들에게 권한과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선거안내를 실시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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