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김영만 원장(오른쪽)이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전화투표를 하고 있다. 왼쪽은 강문수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문수)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과 수산인력개발원(원장 정일정)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8일 두 기관을 직접 방문, 원장들과 만나 세계7대 자연경관의 의의와, 선정됐을 때 발생하는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수산전문가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만 원장은 과학원 홈페이지에 투표 관련 배너를 달고 과학원 소속의 전국 산하기관(18곳)에 공문을 보내 투표를 권장하는 한편  전직원 또는 정기회의 때 즉석 전화투표를 약속했다.

▲ 수산인력개발원 정일정 원장(왼쪽)의 전화투표 모습.
정일정 원장도 인력개발원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표 홍보를 약속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산 전문 두 기관이 나설 경우 소속 직원과 교육생 등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