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붇다클럽, 기원법회...'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도 한표
28일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 따르면 (사)붇다클럽은 지난26일 오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불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는 제주의 자연과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에 불자들이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초청법사인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원장 종석 큰스님은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동참해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불자들이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법회에서 부만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장은 종석 큰스님에게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는 "앞으로 투표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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