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지 등 돌며 7대경관 홍보…우근민 지사, 출연진 등 홍보대사 위촉

▲ 오현고등학교를 방문한 탤런트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씨 등 MBC 드라마넷 ‘코리아나존스’ 출연진과 우근민 “제주 N7W”를 외치고 있다. ⓒ제주의소리
산악인 엄홍길씨와 탤런트 박상원 등 인기연예인들이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대사로 맹활약 하고 있다.

산악인 엄홍길, 탤런트 박상원, 가수 겸 개그맨 컬투, 가수 김현정, 아이돌 가수 달마시안의 다니엘, 달샤벳의 수빈, 개그맨 이재형씨 등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코리아나존스’팀은 지난 29~30일 이틀에 거쳐 제주특집 코너를 제작하며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로 나섰다.

▲ 오현고 학생들이 7대 자연경관 홍보 바디섹션을 연습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들은 제주국제공항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오현고등학교 등을 돌며 7대 경관 투표 ‘현장 득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현고 학생 1000여명과 촬영팀을 쫓아 오현고를 방문한 광주 국제고등학교 수학여행단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7대 자연경관 투표 현장 득표활동을 전개했다.

탤런트 박상원씨를 비롯한 촬영팀은 “오현고 학생들의 바디섹션 장면을 비롯해 제주도민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제주가 반드시 7대 경관에 선정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앞으로도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우근민 도지사도 이날 오현고를 방문, 탤런트 박상원씨와 산악인 엄홍길씨 등 코리아나존스 출연진 8명을 ‘7대 경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득표활동을 당부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