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이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부산·울산·경남 범시민 추진위(공동위원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는 6일 부산시청을 방문, 허남식 시장과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운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 시장은 최근 직원회의에서 부산시 직원들과 산하기관에 제주 지지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을 지시했다고 추진위 측은 전했다.

추진위는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부산·경남지역 주요 인사과 간담회를 통해 제주 지지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진위는 지역 각 대학과 시내 중심가 등 20여 곳에 홍보 부스를 설치, 투표가 마감되는 날(11월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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