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도민 역량을 모으기 위해 제주도가 임시반상회를 연다.

제주도는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특별법 개정안 주요 내용 등 도정 현안을 도민에게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7시 제주 전역에서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반상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동시 개최를 권장한 25일로 예정됐으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D-200일 행사(24일)를 감안해 3일 앞당겼다.

반상회에선 세계7대 자연경관 캠페인 추진 목적, 외국의 추진 사례,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한 협조 요청이 이뤄진다.

또  지난18일 국회 행안위에서 의결된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주변지역 지원근거, 교육 분야 제도개선,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 등 도정 현안 설명이 예정됐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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