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방송인 제주촬영지 답사 행사 20~22일

몽골 국립방송 PD들이 제주의 주요 촬영지를 방문하고 있어 몽골 내 제주 홍보영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한국PD교육원 주관, 제주영상위원회 협력후원으로 해외방송인 제주촬영지 답사행사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연수단은 첫날인 20일, 세계자연유산 만장굴과 태왕사신기세트장을 방문했으며 21일엔 정방폭포와 주상절리대를 찾은 후 제주영상위원회를 다녀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제주영상위원회는 영상미디어센터를 안내하고 제주여상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엔 드라마 ‘올인’ 유철용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드라마 ‘올인’이 섭지코지와 제주컨벤션센터 등 제주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한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제주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통한 홍보와 제주-몽골간 다양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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