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으로 세상을 떠난 탤런트 김인문. <뉴시스>
【뉴시스】암으로 투병해온 탤런트 김인문(72)씨가 25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고양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별세했다.

2005년 8월 뇌경색으로 쓰러진 고인은 방광암, 뇌졸중과 싸우면서도 영화에 출연하고 연극 무대에 오르는 열정을 보였다. 지난해 영화 '독짓는 늙은이'와 방송을 앞둔 SBS TV 드라마 '유쾌한 삼총사'(가제)출연도 앞두고 있었다.

부인과 김필수 씨네크루 대표, 김현수 삼화F&B 이사 등 두 아들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28일, 장지는 미정이다. 02-2227-7552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